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섀도우버스/카드일람/비숍/Ultimate Colosseum (문단 편집) ===== 출시 후 ===== 많은 유저들이 예상했듯이 출시되자마자 잊혀졌다. 애초에 비숍 자체가 전개를 통해서 시너지를 얻는 클래스도 아니고, 필드가 승리 플랜인 비숍도 마법진을 통해서 추종자를 전개하지 순수 추종자로 전개를 하지 않기 때문. 게다가 이런 소집형 카드의 특성상 저코스트 비숍 추종자들을 배제해야 하고, 이 때문에 서풍신이 본전을 뽑으려면 내기만 해면 한번에 템포 역전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스텟이 높고 효과가 강력한 추종자들을 소환해야 한다. 하지만 비숍의 직업 특성상 고벨류 추종자들은 비숍의 후반 벨류를 높히기 위해 스텟이 높은 떡대형 추종자가 많았는지라 이쪽으로도 활로를 찾지 못했다. 미니팩 출시 후 로테든 언리에서든 사용하지 못하는 폐급 카드로 밝혀졌고, 많은 사람들의 기억 속에서 사라졌다. 이게 얼마나 심했으면, ULC 출시 이후 무려 '''4팩 이후'''인 ETA 팩 출시까지 이 항목에는 글이 아예 적혀있지 않았었다... FOH팩에서 소피나를 이용하는 소피나 마법진 비숍이 등장한 후 6턴 필드 굳히기 용도로 서풍신을 사용하기도 했었는데, 애초에 이 덱은 소피나가 중심이지 서풍신이 코어 카드가 아니였을 뿐더러 소피나 비숍 자체가 하자가 있는 예능덱 수준이라서 금방 다시 실업자가 되었다. 그러나 SOR에서 공격력이 2밖에 되지 않지만 8이라는 높은 체력, 필살, 수호, 대상 지정 불가, 턴 종료시 회복이라는 공격력 빼고 모든 것을 가진 추종자 '''세트'''가 출시되었고, ETA에서 자체 스텟이 1/1에 불과하지만 연계 수치에 따라 스텟이 천정부지로 치솟는 떡대형 추종자 '''천계의 항행자 노아'''가 등장하자 언리에 가기 직전 드디어 빛을 보게 되었다. 저코스트 비숍 추종자를 채용하지 못한다는 단점은 SOR과 ETA에서 나온 준수한 중립 추종자로 해결하고, 덱에 비숍 추종자를 노아, 세트를 기본으로 소피나를 섞어서 셋 중 둘을 확정 소환하는 방향으로 사용하고 있다. 6턴에 내기만 하면 로테 환경에서 제노 사지타리우스 정도가 아니라면 정리가 불가능하고, 세트 때문에 어그로덱들이 피니쉬를 넣을 수도 없게 되기 때문에 성공만 하면 거의 승리하는 사기카드로 그 악명이 높아졌다. 지난 1년 동안 이 카드가 받았던 평가에 비하면 괄목상대할 수준이다. 가능성은 충분했지만 다른 카드들이 서풍신을 받춰주지 못했기 때문에 뜨지 못했던, 어떻게 보면 시대를 앞서간 카드.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